추억을 부르는 이름 '동물원' 콘서트, 25일 국립제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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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부르는 이름 '동물원' 콘서트, 25일 국립제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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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을 부르는 이름 '동물원' ⓒ헤드라인제주
'7080세대'에 아련한 추억으로 자리한 포크음악계의 대표주자 동물원이 제주에서 추억을 노래한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25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추억을 부르는 이름 동물원'과 '음악으로 세상을 아름답게'란 주제로 스피릿 앙상블 음악공연을 연다.

이날 오후 6시부터 펼쳐질 이번 공연은 국립제주박물관 기획전시실 앞 야외무대에서 밤 9시까지 이어진다.

동물원은 1988년 데뷔 이후 그들만의 독특한 노랫말과 색깔로 변치 않는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시대 가장 서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그룹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히트곡들과 동물원의 멤버였던 영원한 가객 故 김광석을 추억하는 노래들까지 젊은 날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따뜻한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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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릿 앙상블 ⓒ헤드라인제주
또한 '앙상블 스피릿'은 현악앙상블 팀으로 클래식, 크로스오버 등 실내악 분야의 다양한 연주로 활동하고 있다. 정기연주회, 자선음악회, 방문음악회, 합창단 찬조 연주 등과 함께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음악이 세상에 아름다운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팀이다.

10월의 마지막 수요일 오후에 만나게 될 이번 공연은 국립중앙박물관 문화향연 연계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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