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이번 이벤트는 제주관광공사 인터넷면세점 페이스북에 가고싶은 서귀포 지역명소를 댓글로 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게시물에는 총 741개의 댓글이 달렸으며, 영예의 1위에는 270건의 댓글이 달린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이 선정됐다.
이어 2위는 성산일출봉 104건, 3위는 중문지역 49건, 4위는 쇠소깍 47건, 5위는 천지연폭포 36건, 6위는 중문면세점 30건이 차지했다.
더불어 7위는 정방폭포 22건, 8위는 이중섭거리 21건, 9위는 외돌개 18건, 공동 10위는 카멜리아힐, 새연교, 주상절리 16건으로 집계됐다.
서귀포시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3일 이벤트에 참여한 741명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상품으 증정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서귀포 여행촉진 및 중문면세점 활성화 차원에서 기획된 것으로 개별여행객의 실질적인 선호 방문지를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1월 5일까지 '가을에 더 낭만적인 서귀포'라는 테마로 SNS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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