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언어문화개선 위한 '바른말 고운말 주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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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언어문화개선 위한 '바른말 고운말 주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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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10월 둘째주와 셋째주를 ‘바른 말 고운 말 주간’으로 지정, 도내 모든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바른 말 고운 말 주간’에는 바른 언어 습관 형성과 긍정적 상호 존중 언어 사용을 통해 언어폭력을 예방하고 학교 자율적인 언어문화개선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이 기간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사과나 감사의 손 편지쓰기, 1인 1선플 달기, 욕설을 쓰지 않은 침묵의 날 운영, 은어나 속어 없는 날, 사랑과 존중의 대화 나누기, 존대어 사용의 날, 언어문화개선 글쓰기, UCC대회 등으로 학교 여건에 맞게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공동 켐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담임교사 중심으로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채로운 학생중심의 프로그램을 갖고 언어문화개선 주간운영을 통해 언어폭력예방 및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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