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에서는 토끼이야기와 심청가 등 유명 판소리를 기반으로 구성된 '신판소리'와 악기를 둘러매고 춤을 추는 '판굿', '농부가' 등이 펼쳐진다.
더불어 국가 중요 무형 문화재 제 15호 '북청 사자 놀음' 이수자 이경애 명인이 무대에 올라 '축원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경애 명인은 동아방송국 성우, 뮤지컬 '예그린' 악단 단원, 안양영화예술고등학교 무용 교사, 경기도 용인시 시니어무용단 화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예술가다.
입장료는 무료며,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는 따뜻한 차와 떡을 먹으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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