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난 후 슬퍼말고, 미리 살펴 재난 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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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난 후 슬퍼말고, 미리 살펴 재난 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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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조승철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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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승철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헤드라인제주
우리일상에서 뜻밖에 일어나는 재난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훈련이 필요하다.

안전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철저히 대비하는 생활습관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 재해 사고로 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상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오는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주도민의 안전을 위해 제주전역에서 도민참여하에 재난 총력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된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의거하여 실시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은 주요재난 발생지역 주민대상 대피훈련과 노약자 등 재난취약 대상자별 대피훈련, 다중밀집이용시설 화재사고 대응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2017년도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해 온 종전 훈련과는 달리 어린이, 노약자등 재난취약 자· 자원봉사자들이 사전교육 후 대피훈련과 재해로부터 피해를 방지하는 훈련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골든 타임내 긴급구조, 유관기관 간 매뉴얼에 규정된 임무와 역할 풍수해 현장훈련등 재난유형별·협업 확대기반등, 국가재난대응체계 가동상황도 점검한다.

초·중·고교에서는 지진(해일) 대처능력, 어린이스스로 재난으로부터 나 스스로를 지키려는 안전체감 형 훈련도 실전중심으로 실시실시하게 된다.

최근 지구온난화 기상 이변으로 폭염과 한파, 폭우와 홍수,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는 하면, 지난 2014년 4월에는 발생되지 말아야할 세월호 사건이 안전 불감증으로 발생하여 인재가 우리들을 더욱 슬프게 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불시 상황전파 메시지로 재난안전 대책본부의 업무별 임무와 역할 등 초기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민간지원 단체의 참여를 통한 민․ 관․ 군 실전능력 향상을 위해 통합대응 훈련도 실시하게 된다.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제주 365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조승철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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