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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개발.투자진흥지구 투자.고용 실적 공표...어떤 성적?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7.10.12 11:57:00     

관광개발사업 및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된 사업장들의 투자.고용실적이 공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개발사업 및 투자진흥지구 61곳에 대한 사업장별 투자․고용․지역업체 참여 상황 등 추진 상황을 제주도청 홈페이지(http//www.jeju.go.kr)에 공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표되는 자료는 올해 초 구축된 '투자진흥지구 및 관광개발사업장 관리시스템'을 통해 올해 6월30일을 기준으로 하는 사업장별 추진상황에 대한 집계된 것이다.

제주도는 자료 공개를 통해 이를 통해 관광개발사업 승인과 투자진흥지구 지정 사업에 대한 도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자자에게는 개발사업을 정상 추진 할 수 있는 책임감을 부여해 실질적인 투자와 고용창출을 이끌어내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에는 현재 개발사업장이 37곳 지정돼 있는데, 이중 관광개발은 20곳, 유원지는 17곳이다. 투자진흥지구의 경우 24곳이 지정돼 있는데, 이중 20곳은 개발사업 대상으로도 지정돼 있다.

올해 상반기(6월 30일 기준) 추진상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61개 사업장 중 준공 완료돼 운영 중인 23개 사업장인 경우 투자실적은 계획대비 6575억원이 투자됐고 1446명이 고용돼 100% 실적을 초과하고 있으며, 지역업체 참여도 계획대비 2965억원으로 78%의 실적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도민고용 80%이상, 지역업체 참여 50% 이상으로 규정된 대규모관광개발사업장과 지역경제 연계시스템이 지난 2015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부시설 준공 돼 운영 중인 28개 사업장인 경우 계획 대비 투자는 7조 4912억원(51%), 고용은 8130명(30%)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신화역사공원, 헬스케어타운 등 대형공사장 공사 진척도에 따라 실적 증가가 전망되고 있다.

다만 소송으로 공사가 중단된 예래휴양단지 등 공사중 또는 투자자본 확보곤란 등으로 일시 공사 중단된 10개 사업장들은 실적이 미흡한 실정이다.

일부운영중인 사업장 등 전체사업장에 대한 투자 및 고용현황을 살펴보면 현재 투자금은 8조 6748억원으로 계획대비 44.2%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용은 9682명으로 목표의 25.7%, 지역업체 참여는 2조 2184억원으로 목표의 44.7%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획대비 투자․고용실적이 다소 낮게 나오는 이유는 공사완료 후 투자와 고용을 감안한 계획으로 대부분의 사업장이 공사 진행 중인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됐다.

이승찬 제주도 관광국장은 "앞으로 입력이나 검증과정에서 관리시스템을 보완해야 할 사항은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사업장별 추진실적 공표를 정례화 해 사업기간 내에 계획된 투자가 이루어져 개발효과가 도민사회에 스며들 수 있도록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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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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