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어업관리단, '촘촘한 그물코 사용' 불법조업 中어선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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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촘촘한 그물코 사용' 불법조업 中어선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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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지일구)은 그물코 규격을 위반한 촘촘한 그물로 조업한 중국 대련선적 57톤급 유망어선 Y호를 나포했다고 10일 밝혔다.

남해관리단에 따르면 Y호는 이날 오전 5시45분께 배타적경제수역(EEZ)안쪽 36㎞ 지점인 제주 차귀도 북서쪽 약 151km 해상에서 50mm 규정돼 있는 그물코 규격을 어긴 40mm 그물코 그물로 조업을 하다 적발됐다.

남해어업관리단 관계자는 중국 휴어기가 끝난 지난 9월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내 입역하는 중국어선의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어업관리단은 지난 6월 20일 새로 창설돼 남해, 제주 연․근해 및 EEZ 일대를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중국어선 3척을 나포해 담보금 1억7000만원을 부과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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