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TOUR 제주대회 D–9..."세계 골프스타들 제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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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TOUR 제주대회 D–9..."세계 골프스타들 제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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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의 PGA TOUR 정규대회인 제주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CJ가 주최하고 PGA TOUR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후원사로 '안전한 대회 – 최상의 서비스'를 슬로건으로 정해 주차, 안전, 출입국 간소화, 의료 등 분야별 지원을 추진한다.

지난 4월 13일 업무협약(MOA) 체결로 PGA 제주투어 개최확정

PGA 투어는 최근 5년간 매년 45개 내외의 대회를 개최하면서 대륙별로도 개최하고 있으나, 대부분 미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PGA TOUR 제주대회의 상금규모는 총 925만달러로, 이중 우승자에게는 166만5000불이 수여되고, 참가자 모든 선수에게 성적에 따른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제주대회의 상금규모는 1100만에서 1000만달러인 4개 메이저 대회와 비교해도 비슷하고, 참가자에게는 FedExCup 포인트 최고 500 Point를 부여된다.

주최사인 CJ사는 대회운영에 총 139억원을 투자하며, 본 대회는 주관사인 PGA TOUR가 지정하는 골프채널을 통해 전 세계 227개국 10억 가구에 생중계된다. 국내방송사는 SBS 스포츠채널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 라운드를, SBS 공중파 채널이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3, 4라운드를 미국 스포츠채널의 송신을 받아 생중계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78명의 선수가 참가하게 되는데, 출전 자격은 2016∼2017년 페덱스컵 랭킹기준 상위 60명과 초청선수로 아시안 투어 2명, KPGA 투어 5명, 세계랭킹(OWGR) 3명, 후원사에서 초청(PGA TOUR 멤버 5명 포함)하는 8명, 총 18명의 참가선수가 확정됐다.

주요 선수들을 살펴보면 올해 PGA 챔피언십 5회 우승에 빛나는 PGA TOUR 대세(大勢)로 불리는 저스틴 토마스(미국), 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 2013년 마스터스 챔피언 애덤 스콧(이상 호주), 플레이오프 3차전 BMW 우승 및 아놀드 파머 우승자이면서 2006년 코리안투어 우승자로 한국무대와 친분이 돈독한 마크 레시먼(호주),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우승 및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쉽 우승자인 젠더 슈펠레(미국), 초청선수로 1993년을 시작으로 2004 한국 오픈과 2009 발렌타인 챔피언쉽 등 수차례 방한한 바 있는 '빅 이지'어니 엘스(남아공)가 있다.

우리나라 주요 선수는 페덱스컵 랭킹 54위로 올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쉽 우승자인 김시우와 제주 출신으로 페덱스컵 랭킹 59위인 강성훈은 자동 출전자격이 주어졌으며, 랭킹 89위인 김민휘는 60명 이내 후순위자 자격부여에 따라 참가하게 된다.

초청선수로는 과거 PGA TOUR에서 활약을 펼쳤던 배상문과 최경주가 참가하며, KPGA 챔피언쉽 우승자 황중곤, 제네시스 챔피언쉽 우승자 김승혁이 참가하고, 이외에도 한국골프를 대표하는 젊은 기수인 올해 남고부 우승자 이규민을 비롯한 이경훈, 최진호, 이정환, 이형준, 안병훈, 왕정훈, 송영한, 김경태가 세계의 별들과 자웅을 겨루며 국내 팬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투어 본 라운드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78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컷 오프 없이(스트로크 플레이) 진행된다.

본 라운드 전인 16일에는 월요프로암, 17일에는 공식연습과 기자회견, 공식행사인 갈라 디너 행사, 18일에는 공식프로암 대회가 개최된다.

갤러리 티켓은 'THE CJ CUP @ NINE BRIDGES'공식 홈페이지(thecjcup.com)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제주도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데, 대회장 입구에 설치된 검표소를 통해 신분증을 제시(재외 제주도민 포함)해야 한다.

국내 토종 골프 의류기업인 'JDX'가 후원사 자격으로 대회 의상을 책임지는 등 골프업체와 현대자동차, LG 생활건강, LG 춘, 대한항공, 미래에셋 등이 후원으로 참여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홍보 영상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제이슨 데이와 아담 스콧을 모델로 제주의 해녀 등 독특한 문화와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30초 분량의 프로모션 영상 총 4회를 제작해 대회 기간 중 방영하게 되며, 오름, 해변 등 제주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홍보영상도 따로 제작해 방영하게 된다. 이 영상은 전 세계 220여 개국에 30개 언어로 10억 가구에 생생하게 전달돼 이전의 어느 국제스포츠 행사보다도 청정제주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 홍보 파급력이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는 대회기간 중 갤러리를 포함한 약 4만여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가 오전 7시부터 3시까지 열리는 것을 감안하면 도내 관광, 숙박, 음식, 쇼핑 등 직간접적인 지역경제 기여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국제 스포츠 이벤트 행사로서의 의미를 넘어 세계적인 선수와 국내 선수, 4만여 명에 이르는 갤러리들이 대회기간 내내 제주의 농산물을 활용한 한류 음식문화를 접하는 K-컬처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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