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대중교통체계개편 주민불편해소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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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 대중교통체계개편 주민불편해소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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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은 대중교통체계가 개편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표선면은 시행 초기 지역주민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대중교통 실수요자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등을 방문해 직접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또, 버스노선 시간표 2000여부를 자체적으로 제작해 경로당 12곳 및 지역내 전 버스정류소에 부착했고, 대기공간이 협소한 정류소에는 벤치를 설치했다.

직접 지선버스를 이용하면서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경청, 경미한 사항은 자체적으로 해결했으며, 그렇지 못한 사항에 대해서는 서귀포시 소관부서에 건의했다.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개편 시행초기 중산간 연결버스가 없어 학생들 등하교에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직원차량을 이용해 학생들을 수송했다.

최근 신설된 서귀포지선 295번 노선에 대해서는 마을리장 및 자생단체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건철 면장은 "해답은 주민안에 있다는 마음으로 앞으로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대중교통이용에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해소해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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