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지역주민행복드림 JOB 사업단은 오는 10월1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창업지원을 위한 예비창업자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을 수행 중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및 서귀포시와 함께 한다.
온라인 쇼핑몰 신규 창업자, 또는 사업자 등록은 되어있지만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운영하고자 하는 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심사한 후 15개 팀(개인)을 선정해 지원한다.
웹디자인 및 포장디자인 제작 등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필요한 비용을 1팀당 35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하며, 30시간의 온라인 쇼핑몰 창업 실무교육도 실시한다.
지역주민행복드림 Job 사업단의 김구 실장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은 제품뿐만 아니라 숙박시설의 객실, 여행사의 여행상품 등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유통구조가 취약한 제주지역 특성을 보완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전 국민을 고객으로 하는 온라인 쇼핑몰에 관심을 돌려야 할 때"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사업계획서는 지역주민행복드림 JOB 사업단 홈페이지(www.jobdream.co)의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로드 받은후 사업단 e-메일(hdjob2015@naver.com) 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지역주민행복드림 JOB 사업단( 064-754-4493).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