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갈옷 브랜드 '몽생이' 양순자 대표, 핀란드 디자인행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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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갈옷 브랜드 '몽생이' 양순자 대표, 핀란드 디자인행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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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갈옷 브랜드 몽생이의 양순자 대표가 핀란드 디자인 행사 '2017 하비따레(Habitare)'에 참가해 제주 갈옷을 선보였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서 양 대표는 핀란드의 요한나 굴리히센 Johanna Gullichsen 의 수석 디자이너 요한나와 제주의 갈중이 천으로 공동 작업해 콜라보 제품을 선보였다.

콜라보 가방과 에이프런 제품은 출시 직 후, 헬싱키 시내 디자인 매장에서 판매가 시작됐고, 특히 콜라보 에이프런은 헬싱키 디자인 워크 기간 동안 국제 푸드 페스티벌 행사를 주관한 핀란드 기업 FAZER 사의 전 직원이 착용하기도 했다.

또 하비따레 디자인 페어 기간 중 핀란드 알토 디자인 대학 디자이너 모임 따이데꼬(Taideko)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디자인 워크샵을 4회 진행하여, 핀란드인들에게 제주의 갈옷 염색 방법을 강의하고, 감옷 소품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몽생이의 갈중이 제품은 오는 10월 12일부터 23일까지 제주의 비영리 문화 예술 예술팀 '깐사'기획으로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제주 푸드 컬쳐 페스티벌' 행사에서도 소개되며, 10월 1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2017년 프랑크푸르터 북 페어'의 한식 쿠킹 쇼에도 갈옷 테이블 웨어를 지원하여 선보일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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