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제주종합경기장 및 제주·애월국민체육센터를 휴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단, 제주종합경기장내 광장, 주경기장, 애향운동장 트랙은 시민들의 체력증진 및 주차편의 도모 등을 위해 추석연휴에도 정상적으로 개방된다.

제주시는 추석연휴 기간에 종합경기장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의 착오가 없도록 각 체육시설물에 휴장안내문 게시하고 있으며, 연휴기간동안에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내 공공 체육시설은 제주특별자치도 체육시설 및 운영조례에 따라 1월 1일, 설 및 추석연휴, 매주 1일을 휴무일로 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