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서귀포여고팀은 400mR(계주)와 투포환, 1500m 종목에서 1위를 비롯해 400m, 창던지기, 100m 종목에서는 2위를 100m 멀리뛰기에서는 3위를 차지하면서 금3·은3·동2개의 메달을 획득해 여고부 왕좌를 차지했다. 이같은 성과로 김종식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한편 서귀포여고는 올해 스포츠클럽 2관왕, 제39회 전도종별육상경기대회 2연패 등 각종 경기대회를 제패하는 쾌거를 이뤘다.
육상부 김종식 부장은 "우리 학교는 학생 예체능프로그램, 비민탈출에어로빅, 스포츠클럽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건강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데도 큰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