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서 조업규정을 위반한 중국어선들이 잇따라 나포됐다.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24일 오전 8시20분쯤 제주도 비양도 남서쪽 약 85해리 해상(EEZ내측 약 7해리)에서 중국 선적 유망어선(146톤) 1척을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하여 제주항으로 압송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23일 오후 8시쯤 제주 마라도 서쪽 약 117km 해상(EEZ내측 4㎞)에서 중국 선적 유망어선(149톤) 1척도 그물코 규격 위반 및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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