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서귀포의 한가위...즐길거리 '풍성'
상태바
신명나는 서귀포의 한가위...즐길거리 '풍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6년-칠십리축제_-퍼레이드.jpg
▲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는 2016년 칠십리 축제. ⓒ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고 25일 전했다.

우선, '제23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간 서귀포 자구리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칠십리축제에서는 칠십리 퍼레이드와 마을 마당놀이를 비롯해 제주어 말하기 대회, 청소년페스티벌, 해순이와 섬돌이 선발대회, 해안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저녁에는 칠십리축제와 연계된 '야호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오는 29일 오후 4시에는 리턴브릿지, 스윙걸스 등이 함께하는 거리버스킹이 진행되며, 30일과 10월 1일 오후 8시에는 안치환, 사우스카니발, 장필순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새연교 땡큐콘서트'도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새연교 특설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더불어, 서귀포시와 제주관광공사 인터넷면세점이 함께하는 가을 공동이벤트 '올 가을, 내가 가본 서귀포?'가 오는 2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올 가을, 내가 가본 서귀포?'는 제주 여행 중 기억에 남는 서귀포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심사를 거쳐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부푼 마음과 기대로 서귀포시를 찾을 거라 생각한다"며 "방문객들이 추석만큼 풍성한 추억도 함께 안고 가실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