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전용석)는 지난 21일 표선리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 일대에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안전분야 및 청소년 유해업소 선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청소년지도협의회 지도위원 및 표선면 관계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여해 우범지역을 방문하여 선도활동을 실시하였고, 청소년 유해업소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탈선방지에 대한 협조를 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전용석 회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노래방, PC방 등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청소년들의 일탈 행동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공지하여 청소년 보호의식이 확산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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