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은 2007년부터 하천리에 설치된 면적 720㎡, 비닐하우스 6동 시설 규모의 양묘장을 통해 연간 최대 30만돈의 계절화를 공급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꽃길조성 예산 3억원을 절감하고 있다.
표선면 관계자는 "양묘장 직영사업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는 동시에 지역기관 및 단체애 꽃묘를 분양함으로 써 공동체 회복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양묘장 계절화 생산량은 총 58만본으로 그 중 40만본은 식재가 완료됐고, 나머지 18만본은 현재 육묘 중으로 오는 10월중 식재될 예정이다.
식재 완료 후 남은 분량의 계절화는 단체, 학교, 마을회에 분양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