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철 부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 한분 한분이 사랑하는 고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현재 위치에서 더욱 정진해 달라”며 “유학생들이 불편함이 없이 학업과 연구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선 11개국 유학생 및 연수생, 초빙교원 등이 각 나라별 국가소개 프리젠테이션 과 전통공연을 선보였다.
행사 참가 국가는 중국, 일본, 베트남, 스리랑카, 미얀마, 페루,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인도, 네팔, 몽골이다.
공연 후에는 학생회관 학생식당에서 만찬 행사도 가졌다.
제주대에는 현재 32개국 907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대학 국제교류본부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멘토링 프로그램,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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