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은 쾌청한 가을 날씨가 펼쳐지는 가운데 제주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오후에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저녁은 여전히 일교차가 커 쌀쌀하겠다. 제주의 아침 최저 기온은 20도, 낮 최고 기온은 27도를 보이겠다.
주말(23일)도 다시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남쪽 해상으로 기압골이 주기적으로 통과하면서 당분간 흐린 날씨가 이어져 화창한 가을 날씨를 기대하기는 어려울것으로 보인다. 벌초 등 야외활동에는 큰 지장은 없겠다.
한편, 어제(21일)와 그제(20일) 몽골과 중국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는 중국 북동부로 이동하는 저기압을 따라 이동하겠고, 주말인 (23일)은 그 중 일부가 우리나라 북쪽 상공을 지나겠으나, 지상으로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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