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공모 마무리...714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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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공모 마무리...714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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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지식재산센터는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민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공모결과 총 71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주도민의 발명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식재산권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접수건수는 지난해 270건 보다 444건 164% 대폭 증가한 수치다.

학생부문에서는 지난해 230건에서 180% 증가한 644건이 접수됐고, 일반부문에서는 95%가 증가한 47건이 접수됐으며, 기업부문에서는 지난해보다 43% 증가한 23건이 접수됐다.

발명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9월 1차 서류 심사와 10월 중 선행기술조사를 통한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말 3차 프리젠테이션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초에 개최되며, 수상자는 일반부문에서 7명, 학생부문에서 12명, 기업부문에서 7명, 특별상에서 1명 총 27명이 선정된다.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가 특허 등록과 물론 사업화로 연계돼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제주 지역의 지식재산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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