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약한 기압골 가끔 '빗방울'...중국발 황사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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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약한 기압골 가끔 '빗방울'...중국발 황사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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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6시 현재 전국 날씨 ⓒ헤드라인제주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이 점점 깊어가고 있다.

내일(22일)은 쾌청한 가을 날씨가 펼쳐지는 가운데 제주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오후에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저녁은 여전히 일교차가 커 쌀쌀하겠다. 제주의 아침 최저 기온은 20도, 낮 최고 기온은 27도를 보이겠다.

모레(23일)도 다시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남쪽 해상으로 기압골이 주기적으로 통과하면서 당분간 흐린 날씨가 이어져 화창한 가을 날씨를 기대하기는 어려울것으로 보인다. 벌초 등 야외활동에는 큰 지장은 없겠다.

한편, 20일과 21일 몽골과 중국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는 중국 북동부로 이동하는 저기압을 따라 이동하겠고, 모레(23일)은 그 중 일부가 우리나라 북쪽 상공을 지나겠으나, 지상으로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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