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애 주무관은 지난 12일 시상금에 본인 후원금을 더한 총 60만원을 디딤씨앗통장사업 기금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제주시내 저소득층 아동 60명에게 적립되며, 아동들이 추후 사회에 진출하게 됐을 때 학자금. 창업 지원, 주거비 마련 등 자립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한편, 디딤씨앗통장은 가정위탁아동, 시설보호아동, 기초수급아동이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에서 지원금을 1대1로 매칭해 매월 4만원까지 적립해주는 제조다.
제주시에서는 현재 만 18세 미만 1197명의 아동들이 디딤씨앗통장에 가입된 상태다. <ㅎ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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