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별로 자체 선정한 침수피해 우려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태풍 내습에 따른 피해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읍면동별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지역주민 등 802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대피시 민·관 임무 및 역할 사전 부여, 신속한 주민대피 체계 확립, 양수기 등 응급복구장비 작동 및 교육 등이 이뤄졌다.
제주시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에 대비한 초동 대응능력을 배양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 합동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해나갈 방침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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