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교육청, 인천지역 위기학생 지원 우수기관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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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교육청, 인천지역 위기학생 지원 우수기관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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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Wee센터 등 방문…전문인력 역량강화 워크숍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종)은 21~22일 인천 일대를 중심으로 Wee센터 전문인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지역의 우수기관 3곳을 중심으로 방문하며 상담프로그램 운영 벤치마킹 및 맞춤형 상담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실시된다.

워크숍 기간 동안 방문하는 기관은 인천광역시교육청 Wee센터, 인천 해밀학교, 인천 행복한 가정 Wee센터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Wee센터를 방문해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 운영방침과 다른 점을 찾아보고 센터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점을 모색한다. 또한 인천 해밀학교 방문을 통해 제주도에는 없는 Wee스쿨을 찾아가보고 학생의 적성과 성향을 고려한 다양한 대안교과 운영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인천 행복한 가정 Wee센터는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을 위한 가정형 Wee센터로 상담, 치유, 교육 등을 함께 제공해 가정적 방임이나 폭력 등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가정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이 역시 제주도에는 없는 형태로 이번 방문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제공되는 심리‧정서적 지원을 포함한 다차원적인 접근에 대해 알아본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러 형태의 Wee프로젝트 운영센터들을 방문해 기관 운영 방침 및 상담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는 향후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확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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