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그러나 제주도는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으나,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떨어지고, 낮 기온은 일사로 인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1.5m로 일겠다.
한편 21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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