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제주지역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3일 '제주 문화탐방'을 떠난다.
이번 가을 제주 문화탐방에서는 청각언어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워터서커스 공연관람과 강정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된다.
청각언어장애인 및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2일 까지 제주도농아복지관으로 신청(전화 711-9094, 팩스 711-9097, 영상전화 070-4175-9095)하면 된다.
제주도농아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제주 문화탐방'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기회와 더불어 자원봉사자와의 유대감 증진 등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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