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복지정보 공유체계 스마트화를 위해 20일부터 '제주시 복지앱'을 운영한다.

'제주시 복지앱'은 시민과 복지수요자들이 실시간 복지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8월 31일 개설됐다.

복지수요자 뿐만아니라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복지앱'은 생생복지정보, 희망나눔 소통방, 도움신청 건의사항, 복지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생복지정보'에서는 각종 복지관련 신청사항 안내, 달라지는 복지관련사항, 복지관련 보도자료 및 정부 보도자료, 기타 유용한 사이트의 정보들이 제공된다.

어플리케이션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제주시 복지앱'을 검색 및 설치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복지정보를 함께 공유해 이웃에 전파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제주시 복지앱 이용을 적극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