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청기를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지난 6월27일 청력검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한 어르신은 "어릴 때부터 한쪽 귀 달팽이관이 없어서 T.V소리도 잘 들리지 않았는데 보청기를 하고 난후 양쪽으로 다 듣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은성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난청 독거노인에게 보청기 연계 서비스를 하여 귀가 잘 들리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소리를 잘 듣게 하여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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