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제주지부에서 생활하고 있는 숙식보호대상자와 제주시내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는 독거대상자를 위문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날 취업보호위원회는 설렁탕 40그릇, 쌀 20포, 양말 60켤레 등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원했으며, 전기동 보호위원은 자립 활동에 지친 보호대상자들을 위해 음악봉사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한 보호대상자는 "오늘 맛있는 식사뿐만 아니라 선물도 받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보호위원 여러분의 관심 덕분에 추석을 앞두고 외롭던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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