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육성기금 합리적 운용방안 모색 라운드테이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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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육성기금 합리적 운용방안 모색 라운드테이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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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육성기금의 합리적인 운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김동욱 의원은 20일 오전 10시30분 문화예술분야 기금제도 개선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한다.

현재 제주문화예술재단 설립 및 육성조례 근거로 설치된 제주문화예술재단 육성기금은 2020년까지 300억원을 목표로 적립하고 있지만, 현 적립액은 170억원으로 현실적으로 목표 달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 저금리 추세로 인해 적립기금의 이자수입 활용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사용에 있어서도 재단의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소요자금으로 제한적인 상태다.

특히 최근 제주 문화예술부분의 예술인 복지와 관련 시설 및 지역 내 청년예술인 발굴과 문화산업 확대 등을 위해 다양한 재원 확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문화예술분야의 기금 확보와 활용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날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조성중인 제주문화예술육성기금에 대해 타 시도 사례 등을 통해 개선 과제 및 활용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토론에는 서울문화재단 김해보 본부장, 인천문화재단 변순영 팀장, 한미회계법인 김성규 대표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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