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종합민원실, '친절마인드-UP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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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종합민원실, '친절마인드-UP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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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종합민원실 민원창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UP운동'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민원창구 공무원들이 무뚝뚝하게 민원을 응대하는 사례를 해소하고자 직원 컴퓨터 바탕화면을 스마일 사진으로 교체한다.

또, 활기찬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 아침 웃음 강의를 개최하고, '민원맞이 인사, 종료인사'실천을 위해 인사 멘트 매뉴얼을 개인 모니터에 부착한다.

더불어, 신속한 민원안내, 민원신청서류 대서, 노인 및 취약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안내 도우미제를 운영하고, '시장에게 바란다 소리함'을 설치해 민원 불편사항, 불친절, 민원개선사항에 대한 소리를 청취한다.

또한, 민원실을 방문하는 장애인 및 취약자를 위해 보청기, 돋보기, 유모차, 임산부 전용 의자, 휠체어를 비치하는 동시에 '110 화상수화 민원상담코너'를 운영한다. 시각 장애인 점자안내 책자도 제작한다.

아울러, 민원처리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 기간 단축 마일리제를 운영해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민원처리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 밖에도 우천시 미처 우선을 준비하지 못한 민원인을 위해 무료 우산 대여 서비스를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함께하는 행복 도시', '미래를 여는 친절 1등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친절 마인드-UP 운동을 읍면동 및 전 부서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종합민원실은 찾아가는 민원순회봉사단 운영, 일과시간외 민원실 운영,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 등 다양한 민원편의 시책을 펼쳐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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