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동인 제40회 기획전 '제주포구'展 22일 개막
상태바
제주영상동인 제40회 기획전 '제주포구'展 22일 개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jpg
▲ 김성훈 作.
귀덕포구.jpg
▲ 귀덕포구. 김환철 作.
제주에서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갖고 있는 사진동호회 제주영상동인(회장 김성훈)이 창립 34주년을 맞아 특별한 전시전을 갖는다.

제주영상동인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제주인의 삶 Ⅳ - 제주 포구'展을 개최한다.

올해 40회 기획전은 과거 제주와 외부를 연결해 주는 통로 역할을 했전 ‘제주 포구’의 옛 모습과 포구에서 엿볼 수 있는 제주인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들이 앵글로 펼쳐진다. 

김환철 작가(헤드라인제주 사진부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준비한 각 마을 포구전경 사진들이 다채롭게 선보인다.

'제주포구'는 선박이 드나들며 생계를 해결하는 삶의 터전이기도 하고,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제주민들의 애환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

김성훈 회장은 초대글을 통해 "아직 더위가 다 가시진 않았지만 초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요즘 사진전시회를 감상하시면서 편안한 휴식과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1984년 11월에 창립된 제주영상동인은 제주인의 삶과 제주문화들을 사진을 통해 보전하고 전승하는 문화지킴이 활동을 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성욱.jpg
▲ 김성욱 作. 월평 동물개포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