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주체력왕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된 제주체력왕 6명이 지난 16일과 17일 '국민체력100 체력왕중왕전'에 참가했다.
체력왕중왕전은 각 지방에서 선발된 체력왕들이 유연성, 근지구력, 근력, 순발력, 민첩성, 심폐지구력 총 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만19∼34세 청년부, 만35∼49세 중년부, 만50∼64세 장년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 결과, 중년부 남자 제주체력왕 김연수(40)씨가 2등, 중년부 여자 제주체력왕 양은심(48)씨가 3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제주체력인증센터는 제주시에서 2015년부터 연중 운영 중인 도내 유일의 체력인증기관으로, 현재 3616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체력인증 참여신청은 '국민체력 100' 홈페이지(http//nfa.kspo.or.kr)나 제주시 체육진흥과(064-759-8795~6)를 통해 가능하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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