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고, 전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 2관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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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여고, 전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 2관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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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이승국)는 16~17일 제주시 일원에서 치러진 전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줄넘기와 티볼 종목에서 우승하면서 2관왕을 차지했다. 

서귀포여고는 16일 제주제일고에서 진행된 줄넘기 경기에서 긴줄8자마라톤과 긴줄뛰어들어함께뛰기 등에서 빠른 속도로 줄을 넘어 압도적인 기량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에 이은 연속 우승이다.

뿐만 아니라 17일 제주동중에서 치러진 티볼 경기에서 제주사대부고와 삼성여고를 물리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결승전에서 전국대회 우승팀 삼성여고를 맞아 상대팀의 3연패 아성을 무너뜨리는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서귀포여고는 1세트에서 삼성여고에 홈런 한 방으로 패색이 짙었으나 2세트에서 점수차를 줄이며 선방하고 3세트에서 오민서 학생이 홈런 한 방으로 6점차로 달아난 후 탄탄한 수비와 팀플레이로 상대방의 득점을 막아내며 14:1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서귀포여고는 이번 우승으로, 오는 11월3일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이승국 교장은 "이번 성과는 특색교육활동인 학교예체능프로그램 및 양지인 심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인성·학력·심신건강을 고루 갖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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