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탈림' 일본 상륙...18일 소멸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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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탈림' 일본 상륙...18일 소멸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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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호 태풍 '탈림' 현재위치 및 예상 이동경로.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이 17일 일본 가고시마쪽으로 상륙해 북상을 계속하고 있다.

이날 태풍의 간접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난 제주도는 다시 쾌청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제주도 전역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는 이날 아침 해제됐고, 제주도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도 이날 오후 해제됐다. 제주도 육상과 해상의 기상특보 상황은 종료됐다.

중심기압 975헥토파스칼(hPa)에 초속 32m의 강풍을 동반한 18호 태풍 탈림은 17일 오후 3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에 북동쪽 1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42km의 빠른 속도로 북상 중이다.

18일 새벽 나고야를 거쳐 삿포로까지 북상한 후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돼 소멸할 것으로 예상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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