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제일교회 관계자는 "가정형편이 어려우면서도 공공기관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쳐 미래사회주역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국 교장은 "학생들이 학력에 전념해 자신의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제일교회는 지난해부터 3년간 서귀포여자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한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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