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례1리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장관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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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례1리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장관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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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하례1리(이장 허은석)이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참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시군간, 마을간 선의 경쟁 및 농촌 공동체 활성을 도모하고자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행사다.

올해에는 지난 15일 대전KT 인재개발원에서 시군분야, 깨끗한농촌만들기분야, 소득체험분야, 경관․환경분야, 문화복지분야 총 5개분야에 전국 25개 팀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하례1리는 마을 경관․환경분야에 참가, 남내소의 전설을 스토리텔링화한 작품 '하례1리, 수호신인 용이 부활한다'는 소재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동상을 수상했다.

하례1리는 주민들 스스로 생태관광프로그램 개발,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추진 등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2014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지로 지정받은 마을이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2018년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참여를 희망하는 4개 마을 주민 20여명이 참석해 콘테스트를 사전에 준비하고 타지역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매력있는 마을만들기' 포럼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내년도 참가 희망마을들이 내실 있는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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