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고, 전국기능경기대회 전 학과 수상자 배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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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고, 전국기능경기대회 전 학과 수상자 배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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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직종 403명 선수 출전…동메달 5개, 장려상 1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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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공택)는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동메달 5개, 장려상 1개를 획득하면서 개교 이래 최다 메달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 번 대회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한림공고 전 학과에서 수상자가 배출되었다는데 더 의미가 컸다.

전국 3연패를 차지하는 기술 역량을 가진 전자과는 물론 최근 수상 실적이 없었던 기계, 건축, 전기과에서도 메달 및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기계과 강원명군이 '배관(지도교사 우용하)', 전기과 고정협군이 '옥내제어(지도교사 이용수), 전자과 김성환, 박강호, 문주혁군이 '통신망분배기술(지도교사 이성근)'에서 동메달, 건축과 신성범군이‘건축설계/CAD(지도교사 한경언)'에서 장려상을 획득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한림공고 관계자는 "본교에서 10개 직종 403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가 진행되는 만큼 한림공고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 모두가 나서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확충 및 리모델링, 안전점검, 방문객 편의 시설 등 환경 정비와 서비스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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