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농협 이창철 조합장은 이날 창립 45주년을 즈음해 "조합원과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마트, 농기계수리센터, 자재백화점, 문화시설 등이 포함된 종합복지센터를 올해 착공 하겠다"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 "대정농협은 금융.경제사업을 비롯해 농업인 자녀장학금 지원과 농업인안전공제 가입, 영농자재 지원 등 서부지역 대표 농협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자부했다.
이어 그는 "마늘 주산지 농협으로서 농가소득 보장을 위한 수매가 결정, 전분가공공장과 깐마늘 공장운영으로 지역 농산물의 가격안정을 위해 기여하고 있고, 농산물 유통과 영농자재 공급의 주도적인 역할을 위해 유통센터에 저온저장고와 자재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다"며 조합원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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