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제주절경과 함께 바다낚시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레저스포츠 인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낚시 동호인 250여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경합 결과, 1등 대어상에게는 상패와 부상 200만원, 2등은 100만원, 3등은 50만원, 4등부터 10등까지는 낚시용품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 환경을 사랑하는 조사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으로 환경상, 화합상, 감투상, 행운상 등도 준비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자연과 천혜의 절경을 소재로한 제주형 레저스포츠를 부각해 고부가가치의 체험형 레저스포츠 관광객을 유치하고, 레저스포츠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레저스토츠 대축제는 지난 8월 25일 개최됐으며, 지금까지 전국생활댄스경연대회, 철인3종, 인라인하키 대회 등이 제주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앞으로는 전국윈드서핑·카이트보딩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금능해수욕장에서, 돌이멩이 골프대회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오라골프장 및 도내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사랑과 추억의 골프대회'를 주제로한 돌이멩이 골프대회는 참가자격을 도외 골퍼들로 한정해 진행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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