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교수는 한국건축단체연합(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학술활동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유공자 포상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한국건축단체연합에 따르면 박 교수는 대한건축학회 제주지회장으로 제주건축의 학술과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대한건축학회 및 지회연합회와의 연계된 다양한 학술활동을 통해 건축분야 학술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타 분야에 비해 학술적 연구가 미미했던 공항계획분야의 학문적 토대 구축과 발전을 선도하고 크루즈터미널 등 해상교통시설에 관한 학술연구로 교통시설계획 전반에 걸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재 박 교수는 제주대 조형연구센터장, 제주항공정책연구소 이사,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 제2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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