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이 시장은 아침부터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 중간 중문우체국을 거쳐 중앙로터리까지 버스를 타고내리며 시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었다.
한편, 그는 4일 오전 11시에 열린 취임식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을 명심하고, 지역주민들이 불편하고 어렵고 아픈곳은 그 어디라도 언제든지 현장으로 달려가서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하면서 소통행정을 강조한 바 있다.
또, "대중교통체계가 30년만에 바뀌고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가 지난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가면서 발생한 불편사항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가감없이 듣고 정책에 반영해 하나씩 해결해 나아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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