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을지연습 연계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23일 오후 2시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부영호텔에서 실시됐다.

서귀포소방서(서장 김지형)가 주관한 이날 훈련에서는 서귀포시, 군·경 등 25개 기관 320명, 장비 41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호텔에 테러에 의한 폭발 및 화재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진행된 훈련은 화재진압 및 인명 구조 내용으로 이뤄졌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