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닝보, 나라 지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은 이번 문화캠프에서 음악, 미술, 사진 분야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음악분야는 제주 인디밴드 묘한을 멘토로 3개국 음악팀들이 멘토의 연습실과 예술공간 이아 및 성산포 일원을 오가며 도시별 공연과 합동공연을 함께 추진했다.
미술분야는 유라유리를 멘토로 ‘지속가능한 바다이야기’를 작품에 담기위한 해녀조각 만들기, 바다명상, 액션 페인팅 등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3개 도시 학생들이 함께 바다페스티벌 무대를 장식할 걸개현수막을 공동 제작했다.
사진분야는 채명선 멘토팀과 함께 사진 촬영법 강습, 모든 참가자들을 사진 스케치하는 현장 촬영실습, 편집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