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지난 2015년 9월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벤처기업 육성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해부터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벤처포럼은 지난 '15년 9월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벤처기업 육성 업무협약(MOU)이 체결되면서 '16년부터 공동개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국내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CEO 200여명이 함께 참여하며 '벤처가 새로움과 혁신으로 미래를 이끌자(Rebuilding Korea, Leading Venture)'는 주제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벤처기업들의 미래와 대응 전략을 살펴보고 융합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선후배 벤처기업가,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만남의 장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밀착형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됐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코딩교육을 추진 중"이라며 미래기반 조성을 위해 4차 산업혁명에 혁신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관광․스마트그리드 등을 추진할 계획들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벤처썸머포럼에서는 23일과 24일 이틀간 행사장 로비에서 플리마켓이 운영되는데, 제주도내 9개 업체가 화장품, 그릇, 스카프, 감귤칩 등 식품류 등이 홍보․판매된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