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어느덧 10주년...주민, 자원봉사자 초청 '가문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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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어느덧 10주년...주민, 자원봉사자 초청 '가문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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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올레길을 걸으며 제주속살을 만끽하고 있는 올레꾼들.<사진=사단법인 제주올레>
제주의 속살을 만날 수 있는 도보여행길, 제주올레가 탄생 10주년(9월7일)을 기념하는 잔치를 벌인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오는 9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제주도 서귀포시 중정로 22)에서 자원봉사자 및 마을 주민 등을 초청해 고마움을 표현하는 '제주올레 10주년 가문잔치'를 펼친다.

제주올레의 10주년을 축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이 참석해 감사 인사를 전달하고, 제주올레 지난 10년을 확인할 수 있는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오후 5시부터는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제주올레에 힘을 보탠 골수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2007년 9월 7일 1코스(시흥초등학교 ~ 광치기 해변)의 문을 연 제주올레 길은 매년 1~5개 코스를 개척, 현재 정규코스 21개(1~21코스)와 우도, 가파도, 추자도 및 중산간을 지나는 알파코스 5개(1-1, 7-1, 10-1, 14-1, 18-1) 등 총 26개 코스 425km 길이 운영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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