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동주택 35곳에 관리비 5억 여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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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동주택 35곳에 관리비 5억 여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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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공동주택단지 35곳에 대해 관리비용 5억6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7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와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단지 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의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1개월 동안 시행된 공모에 참가한 11개 읍면동 37개 단지 중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쓰레기 줄이기 관련사업을 추진하고 있거나, 전기자동차 급속충천기를 설치한 곳 위주로 선정됐다.

선정된 단지는 세대수에 따라 사업비의 50%에서 70% 범위 안에서 15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공동주택 단지 161곳에 주민복리시설 및 공동주택 공용부분 시설 개선비용으로 15억97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공동주택 단지 30곳에 대하여 4억6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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