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테크플러스(tech+) 제주'는 기술과 인문학이 결합한 신개념 융합 콘서트로, 기술(Technology), 경제(Economy), 문화(Culture), 인간(Human) 4가지 키워드의 융합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새로운 생각들을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 아일랜드, 연결의 미래'라는 주제로 ▲스마트 도시 ▲IoT(사물인터넷) ▲스마트 DID(Disital Information Display) ▲융·복합 산업 등 4차 산업혁명의 개념을 다양한 사례를 조망했다.
이날 스마트 아일랜드를 내용으로 한 VR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의 오프닝 멘트에 이어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스마트 아일랜드, 제주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원 지사는 이 자리에서 2030 탄소 없는 섬 프로젝트를 비롯해 ICT 기반 스마트 관광 서비스 구축과 스마트팜 기술 보급에 대한 사례들을 공유했다.
한편 '테크플러스 제주'는 학생, 기업인, 일반인 등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행사 홈페이지(www.techplusforum.com) 및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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