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에 비상소집 발령 후 교직원 전원이 1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응소를 마쳤고 참가자들은 본관 1층 멀티미디어실에 집결해 테러, 화재, 감염병 사고 등 국가위기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능력 배양, 참여 확대 및 안보의식 고취에 중점을 둔 안보교육을 받았다.
노정진 학장은 “이번 을지연습이 각종 안보 위협 대비와 국가 위기에 대한 효율적 대응은 물론, 교직원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주관인 2017년 을지연습은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 4000여 기관, 48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상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대비 절차와 실제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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