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원식물황칠사업단,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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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원식물황칠사업단,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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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원식물황칠사업단(단장 송창길)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6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7'에 참여해 제주산 황칠나무를 활용한 제품 전시, 홍보, 인지도조사 및 음식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는 국내유일의 친환경농업 관련으로 120개의 기업,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4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관람하는 국제박람회다.

제주에서는 황칠나무 등 약용작물 생산자 단체 , (유)제주황칠조합, 황칠나무 관련 제조업체 등 총 15여명이 전시 및 부스 운영에 참여해 제주의 약용작물 및 황칠나무의 우수성을 알렸다.

제주자원식물황칠사업단은 박람회 기간동안 제주산 황칠나무 및 황칠나무를 활용한 제품 8종 홍보, 음식체험 프로그램 6종을 진행하며, '보물섬 제주 제주황칠황삼'을 홍보했다.

황칠나무를 활용한 제품은 황칠잎분말, 황칠진액, 황칠효소마스크팩, 황칠미용비누, 황칠효소, 황칠식초, 삼보, 깨수깡 등으로 구성됐으며 음식체험은 황칠연차, 황칠아몬드파이에 제주보물스케치, 제주꽃꿀과 황칠나무를 혼합한 제주활력꿀, 황칠효소차 및 황칠더치커피 시음회, 황칠흑보리쌀면 맛보기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제주자원식물황칠사업단 관계자는 "제주의 약용작물에 대한 국내외 시장동향 파악, 시장 확보 및 판로개척의 효과가 있었으며, 소비 활성화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황칠황삼'은 옛부터 '나무인삼'이라불려진 황칠나무에 '제주산 황칠나무와 황제의 인삼'이라는 뜻을 담은 브랜드다.

한편, 제주자원식물황칠사업단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귀포시 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2017 벤처썸머포럼'에 참가해 제주산 황칠나무를 활용한 제품 전시, 음식체험 및 판촉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선착순 400명 한정으로 '내 나무친구 갖기'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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